모금캠페인 전략1 기부자도 ‘성격’이 있다 – 페르소나로 시작하는 기부자 이해 🎭 페르소나(Persona), 그 말의 어원부터‘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는 고대 로마 시대 배우들이 썼던 가면에서 유래되었어요.라틴어로는 ‘personare(울리다)’에서 파생된 단어로,각 인물이 상황에 따라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뜻했죠.오늘날에는 주로 심리학과 마케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요:“페르소나란, 특정 대상 집단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상으로,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예측하고 설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 그럼, 왜 기부자에게 ‘페르소나’가 필요할까요?모금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니까요.모든 기부자가 같을 수 없고,각자가 기부에 접근하는 동기, 경로, 감정, 기대가 다르기 때문이죠.어떤 사람은 감동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열리고어떤 사람은 임팩트 있는 숫자에.. 2025.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