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ux사례1 기부자도 ‘경험’한다 – 스타벅스 UX에서 배우는 기부자 여정 설계 들어가며 사람들은 말합니다. “커피는 집에서도 마실 수 있지만, 스타벅스는 경험을 마시는 곳이다.” 그 말처럼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닙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향과 음악, 내 이름이 적힌 컵, 사이렌 오더의 편리함, 리워드 앱의 작은 혜택, 그리고 바리스타와 나누는 짧지만 유쾌한 인사 한 마디까지—이 모든 것이 소비자에게 특별한 기억과 만족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맛'보다 '경험'을 디자인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은 우리 비영리 조직에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부자는 단순히 돈을 보내는 후원자가 아니라, 우리가 설계한 경험 속을 걷는 '사용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기부자에게 어떤 여정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스타벅스 사례를 통.. 2025.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