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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실무노트38

함께하는 모금 -당신과 함께 나눈 따뜻한 이야기 20가지 주제 보기 ⚡️ 함께하는 모금 시리즈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작은 나눔이 담긴 마음이에요.성장하는 모모와 함께 알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기부의 이해모금은 왜 필요할까?기부는 부자만 하는 걸까?기부자의 마음 – 왜 기부하는가?🏫 대학 기부대학 발전기금은 어디에 쓰일까?해외 대학의 기부 문화 사례대학기부와 효과적인 필란트로피📈 기부 실무 전략기부자 데이터베이스 관리법대학 기부 보도자료 작성 가이드기부자 감사 전화 커뮤니케이션기부자의 마음에 닿는 뉴스레터 – 온라인 뉴스레터 작성 가이드함께하는 모금 뉴스레터 – 모모와 함께 써 볼까요?💸 세제 혜택 & 기부 정보대학기부 세금공제 혜택 총정리💬 기부자 소통과 성장기부리터러시란?기부자의 마음을 여는 소통 – 임팩트 평가로 신뢰를 쌓다기부자는 변화를 느끼고 싶다 – .. 2025. 4. 10.
함께하는 모금 뉴스레터- 실제 작성 예시 시작하며 뉴스레터는 단체의 얼굴이자 목소리입니다. 복잡한 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심, 일관성, 그리고 정직함입니다. 우리는 종종 좋은 디자인이나 멋진 수치를 강조하지만, 기부자는 정보보다 공감을 원합니다. 그래서 뉴스레터가 진정한 소통의 도구가 되려면, 콘텐츠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과 단체의 철학이 담겨야 합니다. 꾸준함과 진정성, 그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소통 전략입니다. 오늘은 모금기관의 뉴스레터 초안을 직접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뉴스레터 초안 구성해보기 뉴스레터 초안은 인사말, 기부자명단 및 사용보고, 수혜자의 감사인사, 모금기관의 캠페인 소개, 다음달 뉴스레터 안내, 하단 안내문으로 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해 볼께요. "○○님, 안녕하세요. 봄처럼 따뜻한 당신의 .. 2025. 4. 10.
기부자의 마음에 닿는 뉴스레터 – 온라인 뉴스레터 작성 가이드 온라인 뉴스레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뉴스레터는 기부자와 모금기관을 잇는 가장 안정적인 연결 통로입니다. 한 번의 기부 이후 소통이 끊기게 되면, 기부자는 쉽게 관심을 잃고 관계도 멀어지기 쉽습니다. 이처럼 ‘소통의 공백’은 곧 신뢰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설계된 뉴스레터는 이런 단절을 막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줍니다. 기관의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기부자가 “내가 선택한 곳이 제대로 일하고 있구나”라는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수혜자의 변화,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의 공감과 자부심을 이끌어낼 수 있죠. 특히 꾸준히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일회성 기부자를 정기 후원자로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체와의 지속.. 2025. 4. 10.
우리 기관의 기부자 페르소나, 직접 만들어보세요 들어가며기부는 관계입니다. 그리고 좋은 관계는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종종 기부자를 '후원자', '지원자', '기부금 낸 사람'이라고 부르지만, 진짜 기부자는 단순히 돈을 보낸 사람이 아니라, 어떤 메시지에 공감하고, 어떤 가치를 믿으며, 그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관계의 시작점’입니다. 그래서 기부자를 더 깊이 이해하는 도구로 ‘기부자 페르소나’가 필요합니다. 기부자 페르소나는 단순히 마케팅에서 말하는 타깃 세그먼트 개념이 아닙니다. 어떤 연령대인지,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가치에 반응하는지를 스토리 기반으로 구체화해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콘텐츠 기획, 캠페인 네이밍, 후속 소통까지 훨씬 더 진정성 있게 설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40대 직장인 여성, 두 자녀의.. 2025. 4. 9.
기부자도 ‘성격’이 있다 – 페르소나로 시작하는 기부자 이해 들어가며 페르소나(Persona)라는 말은 본래 고대 로마 시대의 배우들이 무대에서 착용하던 가면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라틴어 어원인 personare는 ‘울리다, 퍼지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한 ‘역할’ 또는 ‘목소리’를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시간이 지나며 심리학과 마케팅 영역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페르소나’는 특정 집단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상을 뜻하며,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하고 설계하는 데 활용됩니다. 비영리조직의 기부자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 ‘페르소나’ 개념은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단순히 나이, 성별을 넘어서 삶의 맥락과 동기를 함께 이해함으로써, 더 정교하고 공감력 있는 소통 전략을 세.. 2025. 4. 9.
내가 산 그 커피, 누군가의 장학금이 된다면 – 가치 있는 소비와 기부의 만남 들어가며 우리는 매일 소비합니다. 때로는 "사지 않아도 되는 걸 굳이 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이걸 삼으로써 누군가를 도울 수 있었다"는 뿌듯함이 남기도 하죠. 이제 소비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나의 가치와 신념을 드러내는 행위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 브랜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니까 선택해요”, “같은 제품이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살래요.” 이처럼 MZ세대는 가격이나 품질 못지않게 ‘브랜드의 태도’와 ‘사회적 의미’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가치 있는 소비(Ethical Consumption)’, 그리고 나아가 ‘기부와 연결된 소비’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 2025. 4. 8.